여행

쉬자파크에서 1박(1)

조남은솔방울 2024. 12. 14. 13:55

숲을 사랑하는 동기들이여 다 모여라~

잘 생긴 나무들과 잘 어울리는 숲과 인공적인 길~

갈라진 소나무는 우리들의 놀이터

너희들의 숲을 좋아하는 죄를 사하노라

해넘이를 기다리다 지쳐서 마음속의 별을 손으로

기다려라 가지말구

야호~

크리스마스에는 같이 못 만나니 오늘 성탄의 축하를~

배도 채웠으니 잠자리 한 마리 데리러 가요.

지평막걸리로 하하호호
젊었던 부부가 내일모레가 되면 회갑이라네요.
이걸 축하해야 하나? 슬퍼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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