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이 넘넘 이쁘고 고즈넉한 분위기라서 책을 보고 있노라면 구름을 탄 기분 일 것 같다. 고3이라면 적극 추천하고 싶다. 고3 공부를 이곳에서 하는것이 못 내 아쉽지만..
나는 이 동네에서 살고 싶을 뿐이고...
동행인이 싫어해서 돌아 나온것이 못 내 아쉽다.

입구부터가 다르다.

데크에 소나무도 반기는 등 허리를 숙이고 있다.

이곳은 세미나실


담장도 넘 이쁘다.

내가 좋아하는 대나무를 심어 바람이 부니 사각사각 소리가 정겹다.

창문으로 보이는 인위적인 계단 폭포
창가에 앉으니 천사가 나를 감싸고 있는 듯... 물소리도 좋은데 아쉬운것은 물이 깨끗하지 않다.

계단폭포

한번 앉아보았다.

도서관과 사무실...
들어가는데 직원같은 여자분이 화장실에서 나와서 가볍게 인사하니 뭔일? 이란듯이 쌩까네(화장실에서 볼 일이 션찮은가? 강제로 이해함)

담장을 보고 맘을 다스림

도서관에서 바라 본 인왕산의 치마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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